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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불거지며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상승 랠리를 마치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구재 주문이 감소한 데다 미국 일부 지역의 경기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전해지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8% 하락한 10,497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04% 내린 2,264를 기록했습니다.
S&P500 지수도 0.69% 떨어진 1,106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 전 발표된 내구재 주문 실적이 지수를 끌어내렸고 연준리는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표한 뒤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미국의 6월 내구재 주문 실적은 전달보다 1% 감소해 전문가들이 내놓은 1% 증가 예상을 빗나가며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보잉의 지난 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22%나 감소해 지수 하락을 부추겼고, 주문실적 감소로 GE가 하락했습니다.
연준리는 베이지북에서 미국 일부 지역의 경기 회복세는 견조했지만 애틀랜타와 시카고에서는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엿새간 상승했던 유럽증시는 미국 내구재주문 감소 영향으로 우려를 높여 혼조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0.86%, 독일은 0.46% 하락했고, 프랑스는 0.11%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석유 재고 증가와 내구재 주문 감소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는 51센트 하락한 배럴당 76달러 99센트에 마감했습니다.
금값은 2달러 40센트, 0.2% 오른 온스당 1,160달러 40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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