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단체관광객이 중국 랴오닝성 푸순시 신빈지역에서 홍수로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관광객 55명은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던 중 홍수로 다리 일부가 붕괴하자 급히 하차해 대피했습니다.
관광객들은 현재 중국 경찰이 제공한 차를 타고 선양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55명 전원 무사하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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