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딸이 뉴욕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뉴욕시 경찰국은 줄리아니의 둘째딸인 캐롤라인 줄리아니가 맨해튼에서 100달러가 넘는 미용품 5개를 슬쩍하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화장품 가게는 캐롤라인 줄리아니의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밝혔지만, 검찰은 경절도죄로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캐롤라인 줄리아니는 줄리아니 전 시장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둔 두 자녀 중 막내로 하버드대학에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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