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에 대해 응급구호 세트를 지원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방송이 보도했습니다.
WHO 평양사무소 측은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지난달 2만 명분의 응급구호 세트를 북한 내 WHO 창고에 비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소 측은 아직 북한 측에서 지원 요청은 없는 상황이라며 지원 요청이 오면 바로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성일 / jdsky99@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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