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2대 빙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페터만 빙하에서 맨해튼 4배 크기의 초대형 얼음 덩어리가 떨어져 나갔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페터만 빙하에서 떨어져 나간 얼음 덩어리는 규모가 260 제곱 킬로미터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절반 높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라웨어 대학의 안드레아스 무엔초우 교수는 이 거대 얼음 덩어리가 녹을 경우, 120일간 미국 전역의 수돗물 소비량에 필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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