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이날 밝혔습니다.
지진은 수도 포트빌라가 있는 에파테 섬에서 약 40㎞ 떨어진 깊이 60㎞ 해저에서 발생했다고 지오사이언스오스트레일리아가 전했습니다.
호주 지진학자들은 지진 발생 후 수도 포트빌라에 높이 23㎝의 소형 쓰나미가 일었지만, 더 큰 파도가 다른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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