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아동기금이 올해 상반기 국제사회로부터 대북 지원 자금을 한 푼도 모으지 못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유니세프가 작년보다 23% 줄어든 미화 천만 달러를 예산으로 책정하고 지원을 호소했지만, 전혀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니세프의 패트릭 매코믹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지원이 따라주지 않으면 대북사업은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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