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투석형 위기에
처했던 이란 여성에 대한 사형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사키네 모하마디 아시티아니 씨는 이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간통을 저지르고 남편 살해를 공모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란 당국이 서둘러 아시티아니의 사형을 집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티아니 씨는 앞서 이란 당국이 자신을 사형시키려고 자신의 혐의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해, 이번 인터뷰가 강제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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