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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이 유력한 후계자로 알려진 김정은 띄우기에 한창입니다.
생가를 건설해 사적지를 만드는가 하면, 김정은 주도로 과수원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황주윤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 산케이 신문은 북한이 김정일 위원장의 삼남 김정은의 생가를 건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 역시 과거 후계자로 내정됐던 시절, 그와 관련된 사적지가 만들어졌던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대북 시민단체의 주장을 인용한 산케이 신문은 평양시 교외의 강동군을 생가가 건설되고 있는 현장으로 지목했습니다.
실제 김정은이 강동군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강동군은 북한이 단군릉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곳이어서 전통성을 살리려고 이곳을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자유아시아 방송은 김정은의 영향으로 북한 전역에서 과수원 조성 열풍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6월 김정은의 지시로 대동강 인근의 과수농장이 40만 평에서 약 180만 평으로 확장된 이후 잇따라 곳곳에서 과수원이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 고산군에서는 약 90만 평가량의 과수원이 새로 조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본격적인 대북 제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은 내부 결속을 다지려고 후계 계승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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