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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실업자 수가 예상보다 더 많이 늘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유럽증시도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김경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욕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기대감 속에 미국 노동부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발표를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기대는 곧바로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50만 명으로 집계되며, 지난주보다 1만 2천 명이나 증가한 겁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하락하기 시작했고,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 지수마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낙폭은 커졌습니다.
이후 이렇다 할 상승 유인을 찾지 못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결국 1.39% 하락한 10,2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도 1.66% 떨어졌고, S&P500은 1.69% 내렸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종목이 떨어졌습니다.
유럽증시도 미 고용 지표 부진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지만 미 실업수당 신청자 증가 소식이 전해지며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1.73% 내린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도 각각 2.07%와 1.8%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떨어지며 배럴당 74.43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1,235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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