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제재대상에 오른 이란 기업이나 기관과 거래를 계속할 경우 제3국 금융기관의 미국 금융시스템 접근이 차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한국과 바레인, 브라질 등 정부와 민간 부문과의 이란 문제에 관한 3주간에 걸친 글로벌 대면 협의가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특히 "미국에 의해 제재대상으로 지정된 개인이나 기관과 거래를 계속하는 외국의 금융기관들이 미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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