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엔화 강세에 대해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엔화의 가치가 15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4엔 낮은 달러당 84.34엔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에 견준 엔화가치로는 1995년 6월30일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엔-유로 환율도 전날보다 2% 가까이 하락하며 106엔대로 떨어져,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8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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