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미국 국민에 대해 북한 여행 경고를 발령하고 북한 여행을 될 수 있는 대로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 여행에 대한 경고 조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치는 커런트TV 여기자 2명과 대북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 아이잘론 말리 곰즈가 잇따라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는 공식적인 허가와 북한 정부의 입국 사증을 먼저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북한에 들어가지 말라며 이를 위반할 경우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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