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
24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8월 세종시 소담동 일원에 위치한 ‘세종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전용 84㎡(26층 기준)가 8억96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초기 분양가가 동호수(5층 이상)에 따라 2억7640만~2억787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6억원 이상 오른 수치다. 단지의 경우 앞으로 탁트인 수변 조망이 가능한 금강이 자리 잡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수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상당한 프리미엄 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경남 밀양시 일대에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분양 중이다.
이 사업장은 단지 옆으로 제대천이 자리 잡고 있는 천변 입지로 쾌적성과 수변 조망권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단지의 경우 메이저 건설사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메리트까지 더해져 희소가치가 더 높다. 게다가 기존 밀양시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밀양 삼문’, ‘e편한세상 밀양강’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쳐 그 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대림산업이 새롭게 주거 철학을 담아 선보인다는 점도 눈에 띈다.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공간을 뜻하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For Excellent Life’ 슬로건과 함께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남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이번 국회 의결된 ‘부동산 3법’으로 인해 조정대상지역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 단지라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다.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 취득한 분양권이 주택수에 산정되기 때문에 비규제지역 내 신규 분양 단지의 가치는 더욱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 1175-5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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