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에 백온유 '유원'이 선정됐다고 오늘(23일) 민음사가 발표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 대해 "첫 소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결된 구성과 절묘한 딜레마,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다"고 평했습니다.
백온유에게는 창작 지원금 2천만 원을 줍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5일입니다.
유원은 화재
1993년에 태어난 백온유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9년 '유원'으로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