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위기 맞은 유적지>
강변에 우뚝 선 웅장한 모습의 성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자 리스본의 랜드마크인 벨렝탑입니다.
포르투갈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의 모습도 보이죠.
포르투갈 최고의 랜드마크 두 곳이 기후변화 앞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두 건축물 모두 드넓은 테주 강변에 위치해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극단적인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의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데요.
미래세대를 위해 행동이 필요한 시점.
다행히 운영 당국이 이 같은 우려를 받아들여 두 문화재에 대한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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