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얼음바다 체험>
보기만 해도 눈이 시려 오는 바다.
1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어 있다는 발트해인데요.
한때는 산업용으로 쓰였던 쇄빙선은 크루즈 선이 돼 관광객을 태우고 얼음바다 위를 나아갑니다.
갑판 위에서 극지방의 망망대해를 즐기는 승객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영하 22도, 아예 이 추운 바다에 들어가 수영까지 만끽하는데요.
네오프렌 이중지로 만들어진 드라이 수트와 함께라면, 물에 뜨는 건 물론 추위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고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3시간가량의 투어, 비용은 우리 돈 40만 원 선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