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 집단공급시설/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는 '읍면 단위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읍면 단위 마을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 배관을 마을 내 모든 세대에 연결해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1차 공주 유구읍, 태안 안면읍, 2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은 연료비를 기존 난방용 등유나 LPG 용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30%가량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400∼1천200가구가 거주하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