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이번엔 페루, 글로벌 K-태권도 시범 공연

↑ 사진 = 동명대 제공

2024학년도 K-태권도학과를 신설한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재학생들이 페루대사와 페루 해군사관생도 앞에서 태권도시범을 선보였습니다.

재학생 17명은 파울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와 페루 해군사관생도 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출항 행사에서 화끈한 K-태권도시범공연을 펼쳤습니다.

한국-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페루 해군훈련함(BAP유니언)은 첫 세계 항해 일정 중 하나로 한국을 방문해 영도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정박하며 함정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동명대 Do-ing대학 재학생들은 지난 3월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광화문광장)에서 품새 단체시연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9월 프로미식축구리스, NFL초청으로 워싱턴DC에서 엔젤스피스예술단, 미국무술아카데미 MBA 시범단과 합동 태권도시범공연을 펼친 바도 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