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민철·최영희 의원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부시장 등 대표단도 함께 했습니다.
↑ 지난 6일 열린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
의정부 대표 전통문화예술제인 '제38회 회룡문화제도 6일부터 이틀간 열렸습니다.
↑ 지난 6일과 7일 개최한 제38회 회룡문화제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
개막식에는 시민 100여명과 극단이 함께 하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만남을 주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시민의 날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때보다 뜻 깊다"며 "태조와 태종이 상봉한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곳에서 행사가 열린 만큼 시민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