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조용필이 있다면 미국에는 이 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다시 멋지게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마돈나가 영국 런던에서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렸는데요. 무대에서 '라이크 어 프레이어', '홀리데이', '보그' 등 무려 40여 곡의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마돈나는 지난 6월 말, 심각한 박테리아에 감염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요.
멋지게 복귀한 마돈나. 오는 12월 뉴욕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미주 지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