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씨가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기부 선행을 펼쳤습니다.
지난달 조인성 씨가 제 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굿피플예술인상의 상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한건데요.
탄자니아 중부에 위치한 신기다 지역의 학교 학생들 학습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학교는 과거 조인성 씨가 기부한 후원금 5억 원으로 만들어진 학교인데요, 현재는 총 46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나무 묘목을 심기도 했다는 조인성 씨. "돈의 독을 빼면 복이 돌아온다"라는 어르신의 말을 듣고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