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씨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 씨가 지난달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어제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가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케빈오 씨와 배우 공효진 씨는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케빈오 씨의 입대로 공효진 씨는 결혼 약 1년 2개월 만에 이른바 '곰신'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