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시즌 리그 11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전반 9분, 히샤를리송이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9분 뒤, 손흥민의 추가 골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 손흥민 |
두 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리그 11호 골로 득점 공동 2위가 됐습니다.
후반 고메스에게 한 골을 내준 토트넘은 2대1로 승리했고, 3연승에 성공하며 4위로 도약했습니다.
[ 전남주 기자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