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백종원이 안보현의 캠핑 열정에 놀랐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백팩 메고 출장 아닌 힐링 캠핑을 떠난 ‘백패커즈’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캠핑장에 도착한 백종원은 "커피나 끓여. 믹스커피나 타 봐"라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보현은 "내려 드리겠다. 제 거 가져왔다"고 말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캠핑에 진심인 안보현은 가방 안에서 수많은 캠핑용품을 자랑했고, 그는 "커피 물을 감성으로 끓일까요? 빨리 끓일까요?"라며 물었다. 이어 "감성으로 갈 거면 불 피우는 거 자체를 알코올램프를 한다"며 "빠르게 하고 싶으시면 요즘은 초소형 스토브를 쓴다. 백패커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들고 다니는 소형 스토브다"고 설명했다.
그 모습을 본 백종원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는 오늘의 장소에 배낭 하나 짊어지고 들어가 주방을 장악,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