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혁연대는 삼성생명이 삼성경제연구소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근거 자료를 공개하라며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서울행정법원에 낸 소장에서 "삼성생명이 삼성경제연구소의 적자를 메우려고 건당 수억 원의 용역비를 대가 없이 지급한 의혹이 있다"며, "해당 정보를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경제개혁연대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영업비밀이라는 이유 등을 들어 거부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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