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형 건설사의 새 아파트 분양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8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오는 11월 전국 신규 분양 아파트는 모두 7천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 11월 한 달 평균인 3만 2천360가구의 21.6% 수준입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계분양실적 역시 모두 4만 6천101가구로, 최근 3년 평균의 절반 정도에 그친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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