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윤 의사 동상에 참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의장은 특히 윤 의사를 비롯해 안중근 의사의 총살 시간이, 의거의 대상이 됐던 시라가와와 이토 히로부미의 사망시간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이를 통해 일제의 잔혹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장은 이어, 일제가 윤 의사의 시신을 일본 가나자와까지 강제로 옮긴 것은 당시 만주를 평정했던 시라가와의 영전에 윤 의사를 바치겠다는 목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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