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덕후' 못지 않은 '오덕녀'가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일본 애니메이션 '건담' 속 캐릭터 '샤아' 결혼한 이한희 씨가 출연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만화와 밀접한 일을 하고 있는 이한희씨는 "몇 년 전 만화 속 샤아를 보고 반해 그와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며 "하지만 샤아가 사람
또 이한희씨는 샤아와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샤아가 타고 다니는 로봇 캐릭터가 그려진 트렁크 팬티를 트레이닝 복으로 입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한희씨는 샤아를 향한 영상편지를 띄워 "앞으로도 그대만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해 MC들을 경악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