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이 위키리크스 웹사이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샌지의 변호사인 마크 스티븐슨은 AFP통신에 국가기관이 전 세계 수십만 대의 컴퓨터를 이용해 위키리크스 웹사이트에 동시 접속을 시도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스티븐슨은 어느 국가가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자신들이 보유한 구체적인 내용을 더 밝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위키리크스 웹사이트는 미국 외교전문을 폭로한 이후 분산거부서비스, 일명 디도스 공격을 포함해 사이버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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