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상무의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습니다.
2003년부터 광주를 연고로 K-리그에 참가했던 상무는 내년 시즌부터는 상주를 연고로 K-리그를 치르게 됐습니다.
인구 10만 명 규모의 상주시는 문경 인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현재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대에 각종 훈련장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시민 축구단 광주FC가 창단해 내년 시즌부터 참여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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