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눈폭탄' 도시 마비…피해 속출
강원 동해안에 1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주택 지붕과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등 폭설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 7번 국도 고립 차량 대부분 대피
강원도 삼척 7번 국도에서 눈길에 발이 묶여 고립됐던 차량 대부분이 22시간 만에 대피가 끝났습니다.
▶ 무바라크 퇴진…'민주화 도미노' 확산
지난 30년간 이집트를 통치해온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시민혁명의 힘에 굴복하고 결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집트발 민주화 도미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탈선 KTX' 임시 복구…이용객 불편
탈선한 KTX 선로 복구 작업이 어제 오후 늦게 마무리됐습니다.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돼 이용객들이 온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 "석해균 선장 회복 중…합병증 주시"
외과수술을 받은 석해균 선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대 병원 측은 합병증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법원 "혼전 성관계, 이혼사유 안돼"
혼전 성관계는 부부가 되기 전의 일이기 때문에 이혼사유가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폭행 여교수,
서울대는 "제자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음대 여교수가 자신의 공연 티켓 판매도 강요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돼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도 추위…중반부터 풀려
휴일인 오늘도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으나 이번주 중반부터 낮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