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재청장은 "시대변화에 맞춰 문화재 '보존'보다는 '활용'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기념사업 30건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사업에는 디지털 자료 활용 강화를 위해 훈민정음과 석굴암,불국사 등 문화유산을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IPTV를 통해 전국 초중고교에 학습자료로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문화재청 설립일인 10월2일이 있는 주는 '문화유산 주간'으로 선포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패션쇼와 사진전 등을 열 예정입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