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양국은 29일 KBS 홈페이지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민원인이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2~3초 가량 허벅지가 노출됐다"며 "편집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노출 당사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1TV '도전, 골들벨' 창원 신월고 편에서 문제를 풀었던 학생"이라며 "탈락 후, 탈락자석에서 최후의 1인을 응원했
이어 "편집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여과 없이 방송되어 불쾌하다. 제작진의 답변을 바란다"고 항의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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