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 10회에서 재하(주상욱 분)가 인주(서현진 분)에 의해 물에 빠진 준영(성유리 분)을 구해 병원으로 떠났다.
인주는 재하가 준영과 함께 사라지자 그가 흔들리고 있음을 직감한다.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사람은 인주만이 아니었다.
도윤(이상우) 또한 자신의 형 이름을 불러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던 준영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에 준영이 먹고 싶다던 요리를 준비했지만 재하와 함께 병원으로 떠나자 분을 참지 못한
병원으로 실려 간 준영은 자신을 위해 애써준 재하에게 또 한 번 마음을 빼앗긴다. 재하도 점차 준영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재하와 도윤이 준영에게 조금씩 마음을 표현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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