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은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서 청담동 입성에 성공한 지앤의류 사모님 ‘서윤주’ 역으로 출연, 우아한 ‘청담여신’ 포스를 풍기며 첫 등장했다.
미모, 실력, 재력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신세대 청담동 사모님의 모습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세련된 의상과 기품 있는 주얼리의 매치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소이현은 학창시절부터 라이벌이었던 세경(문근영 분)을 대할 때는 사랑스러운 악녀의 모습으로 변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중 라이벌 관계인 세경(문근영 분)과의 고교시절 교복 혈투, 연인이었던 승조(박시후 분)와의 과거 회상 등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향후 전개 될 이야기의 주요한 축을 담당하며 윤주-승조-세경 3인의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