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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징크스'는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작품으로 효민은 극 중 한국 유학생인 지호 역을 맡는다. 이 영화에는 휴민 뿐 아니라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 등 일본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효민은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이 되지만 연기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또, 좋아하는 일본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쿠마자와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화 '징크스'는 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가을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등에서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