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도둑질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대도' 조세형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고급 빌라에 침입해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조세형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일 저녁 8시
검찰은 또 조 씨를 차에 태워 범행 장소를 물색하고 망을 봐주는 등 범행을 도운 혐의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장학회 이사장 박 모 씨도 함께 구속기소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좀도둑질을 하다 경찰에 붙잡힌 '대도' 조세형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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