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는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막방을 고생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보고 나니 이제야 또 한 작품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매번 작품을 하면서 제일 힘들 때가 이렇게 동고동락하며 고생했던 스태프분들과 헤어질 때인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분들 정말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연모’ 안희선을 좋아하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채우고 있겠습니다. I LOVE ‘내연모’! 이건 무한한 힘이 돼준 우리 스태프랑 마지막 기념으로”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한채아가 대기실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채아와 스태프들 각자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끝이라니. ‘내연모’ 없는 수
한편 한채아가 출연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지난 29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채아는 극중 신하균을 향한 순애보 안희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