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이 아내와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두드림’에서는 국민예능 ‘가족오락관’의 명MC이자 MC계의 대부인 허참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참은 “음악다방에서 DJ로 일할 때 인기가 대단했다”며 “집사람도 음악다방에 매일 와 음악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내 눈에 띄었고, 결국 프러포즈까지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허참은 “비가 오는 날 보고 있다가 사람들이 우왕좌왕 하기에, 비닐우산을 집사람에게 전해줬다”며 “그 다음 자연스럽게 밑에 제과점
하지만 처음부터 아내를 찍은 건 아니었다는 허참. 그는 “집사람과 같이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똑같이 미인이었다”며 두 사람을 놓고 고민했다는 사실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