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임성일 기자] 이청용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최강희 감독의 ‘레임덕’ 부작용에 대해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전 파주NFC에서 간단한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레바논전을 마치고 5일 귀국, 곧바로 파주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던 대표팀인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7차전 그리고 18일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집중 담금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 사이의 불화는 없다. 다만, 예전에 비해 다소 조용해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많은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있다”는 말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표팀 균열’에 대해 ‘루머’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란전을 끝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을 천명한 최강희 감독의 조건 역시 선수들의 경기력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다.
이청용은 ‘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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