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11일 오상진을 '대학토론배틀4'의 MC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교양,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안목과 검증된 진행실력을 갖춘 오상진은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대학토론배틀’의 변화를 이끌 최적의 MC라 판단했다”며 “대학생의 새로운 ‘워너비’ 모델로 자리잡은 오상진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토론 진행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대학생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주제를 채택해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현재 tvN은 '대학토론배틀' 시즌4의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2~5인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