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보라의 나이를 거론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진행으로 씨스타 정규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씨스타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에서 듣는 이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가사가 있다. 바로 ‘결혼’이다. 아직 20대 초반인 씨스타가 “30살 전엔 결혼을 할는지”라는 가사를 어떻게 소화해낼까.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보라는 “다솜이 결혼을 빨리 할 것 같다. 어려서 결혼을 하자고 하면 ‘네’하고 받아들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솜은 “보라 언니가 나이가 제일 많아서 빨리 할 것 같았다. 빨리 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결혼을 빨리 할 것
한편 씨스타는 11일 정규2집 ‘기브 잇 투 미’의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