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엑소(EXO)가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늑대와 미녀’로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를 제치고 1위에 호명됐다.
엑소는 지난해 4월 데뷔를 하고 지상파 3사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포함해 첫 1위에 오른 것이다. 특히 ‘가왕’ 조용필을 제쳤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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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애써 눈물을 감추며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엑소의 정규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는 파워풀한 비트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