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광해 역으로 출연 중인 노영학이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출연하는 것.
노영학의 소속사 케이미스타 측 관계자는 4일 “노영학의 ‘후아유’ 출연이 확정됐다. 소이현, 옥택연의 사이에서 사랑의 오작교와 이간질쟁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임성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은 모두 마무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후아유’ 합류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촬영은 오는 16일 예정돼 있다.
노영학은 최근 ‘불의 여신 정이’에 제작발표회에서 “차기작 역할은 아역이 아닌 성인 역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양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차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 멜로 드라마. 오는 29일 밤 11시 첫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