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가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선보인 이래 2009
일본 내수시장에서 132만여 대가 팔렸고, 167만여 대를 수출한 가운데 북미지역의 판매량이 133만여 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비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고 연비는 리터당 28㎞에서 38㎞까지 늘렸습니다.
[ 최윤영 기자 / yycho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