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오는 11일 방송될 EBS ‘스페이스 공감’에 아마도이자람밴드, 한희정, 마리서사 등의 뮤지션이 총출동한다.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아마도이자람밴드는 판소리 창작극 ‘사천가’ ‘억척가’로 유명한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이끄는 인디밴드. 다분히 일상적인 소재에서 독특한 표현력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표현한 그들은 이자람의 담백한 보컬이 돋보이는 깔끔한 편곡으로 편안한 포크 록을 들려줄 예정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 아마도이자람밴드(사진), 한희정, 마리서사가 출연한다. 사진=붕가붕가레코드 홈페이지 |
3인조 록 밴드 마리서사는 절규하는 듯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인다. 3인조의 단출한 구성임에도 서정적인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통해 무대를 빈틈없이 채울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