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상욱은 탄탄한 연기와 강렬한 눈빛,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실력파 중의 실력파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첫 집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빠른 손동작과 두뇌회전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주상욱의 모습은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빠르게 압도해나갔다.
특히 수술실에서 마스크와 수술모로 가린 얼굴로 눈빛으로만 연기하는 주상욱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평이다.
처음 도전하는 의사 역할임에도 냉소로 가득찬 강렬한 눈빛과 실감 날 정도로 생생했던 수술 집도 장면, 완벽하게 구사하는 의학 용어 등 갖출 수 있는 건 모두 갖춘 김도한의 모습으로 합격점을 따냈다.
드라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