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휘성은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세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 신고를 했다.
휘성은 “군대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나이 어린 병사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군 생활 동안 음악에 향한 갈망이 커졌다. 내 음악에 대한 명확한 길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휘성은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혐의를 받았던 것에 대해 “조용히 깨끗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시끄럽게 해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내가 마음 아픈 것보다 부모님과 팬 여러분을 아프게 한
이어 휘성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건 빨리 집에 가는 것이다.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휘성 전역에 네티즌들은 “휘성 전역, 벌써 전역이네 시간 빠르다” “휘성 전역,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휘성 전역,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