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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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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 발령
기사입력 2013-08-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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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3-08-09 17:17
오늘(9일) 오전부
터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전 11시11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밑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3시~5시 사이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전력수급경보가 '관심' 단계로 높아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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